다나구라마치는 여러 산들에 둘러싸여 자연이 풍부한 곳으로 봄에는 벚꽃, 여름에는 신록, 가을에는 단풍, 겨울에는 눈풍경, 이처럼 사계절을 통해 다양한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. 다나구라마치는 성하도시로서의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성장해 왔습니다. 이 지역 최고 랭크의 신사 2곳을 비롯한 많은 신사와 사찰이 남아 있으며 국가사적인 ‘다나구라성터’도 이 도시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습니다. 성의 해자와 토루, 성벽이 지금도 남아 있으며, 해자 수면에 비치는 꽃과 나무들의 그림자가 계절마다 색다른 정취를 자아내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합니다.
